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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동 한복판 커피집···대박난 그곳 주인은 조현아
'명동 한복판'인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점 바로 옆 건물 1층의 커피전문점.건물 입구 한켠을 막아 커피전문점을 만들었다. 함종선 기자 서울 중구 소공동 한진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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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논란에 소액주주 꿈틀 “조양호 퇴진이 목표”
조현아 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왼쪽)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중앙포토 연합뉴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이른바 '물벼락 갑질' 논란이 총수 일가의 폭행과 관세포탈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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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을의 반격
이훈범 논설위원 ‘을’의 반격이 거세다. 자신들을 농노(農奴) 부리듯 하던 총수 일가를 이참에 퇴진시키겠다는 기세다. 두 딸을 사퇴시키겠다는 사과로도 성이 안 차는 모양이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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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3년 4개월 만에 경영 복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뉴스1]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칼의 자회사인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호텔 경영에 복귀한다.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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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논란 조현아, 경영복귀?…칼호텔 이사 유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중앙포토] 지난 2014년 '땅콩 회항' 사건으로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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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그룹 지주사 ‘이름값’ 연 1조원 가까이 챙겨
“지주회사는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금이 주된 수입이 돼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브랜드 로열티(상표권 사용료) 수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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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ㆍ코스닥 통합 ‘KRX 300지수’에 들어갈 종목 확정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아우르는 신설 ‘KRX 300지수’에 들어갈 305개 기업이 정해졌다. 코스피 종목으로는 강원랜드부터 SPC삼립까지 237개가 포함됐다. 코스닥 시장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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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잘 나가던 지주사 주가, 업황 변화 없자 ‘시들’
주식시장에서 지주회사의 ‘명성’이 예전 같지 않다. 올해 상반기 조기 대선에 따른 경제 민주화 공약,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지주회사 관련주가 주목 받았지만 최근 주가는 시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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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말에서 내리지 마라, 내수·자동차주 상승 기대할 때
━ 사드 문제 봉합 이후의 투자전략 직장인 윤주영(35)씨는 최근 자신이 보유한 관광업체 주식 1500만원어치를 모두 팔았다. 윤씨의 주식은 올 초 고고도미사일방어(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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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자택 공사' 겨누는 경찰 수사에 '초긴장' 대한항공
경찰이 7일 압수수색과 함께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하자 대한항공은 어느 때보다 긴장한 상태다. 경찰 수사의 칼날이 다름 아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자택 공사 관련 의혹을 겨누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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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사장, 계열사 대표직 모두 사임
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사진) 대한항공 사장이 한진칼·진에어·한국공항·유니컨버스·한진정보통신 등 대한항공을 제외한 모든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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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칼날 피해? 한진 '일감 몰아주기' 회사 지분 정리
한진그룹이 ‘일감 몰아주기’ 고리를 차단하기 위한 내부정리 작업에 착수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 직후 이뤄진 조치라 향후 다른 대기업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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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운송사가 항로 영업권 왜? 한진 ‘알짜 빼돌리기’ 논란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진이 법정관리 위기에 놓인 한진해운의 핵심 자산을 잇따라 인수했다. 한진그룹은 “그룹 지주사 전환과 한진해운 유동성 지원 목적”이라는 입장이지만 채권단 안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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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는 못 살려, 성장 가능한 회사부터 선별 지원을”
“할 만큼 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25일 채권단에 구조조정을 맡기기로 한 한진해운의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조양호(67) 한진그룹 회장이 유동성 위기에 빠진 한진해운을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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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진에어 신임 대표이사에 조원태 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40·사진) 대한항공 총괄부사장이 한진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조 부사장은 진에어의 기존 최정호 대표이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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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조남호 회장, 한진그룹 지분 전량 매각
조남호 한진중공업그룹 회장이 1일 한진그룹 지주회사 격인 한진칼의 주식 1만5219주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 조 회장은 또 대한항공 주식 3만1496주도 전량 장내 매도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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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스마트폰 수익 개선” … 현대차 “EQ900 성과 낼 것”
‘중후장대(重厚長大)’도 ‘경박단소(輕薄短小)’도 모두 어려웠다.지난해 세계 시장에 몰아친 불황의 파고는 한국 기업이라고 비켜가지 않았다. 4년 연속 이어오던 ‘무역 1조 클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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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세 자녀 언급 “각자 전문성 살릴 것”
조양호조양호(66) 한진그룹 회장이 장녀인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 장남 조원태(40)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32) 대한항공 전무 등 세 자녀의 후계 구도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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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0시대 (5)호텔업계] 성장에 목마른 경영자들 호텔을 탐하다
[포브스] 제조업·내수 부진 타개 돌파구… 시설 업그레이드·서비스 차별화가 관건 국내 호텔업계의 화두는 단연 비즈니스호텔이다. 특급호텔들의 속도감 있는 시장 진입과 함께 자사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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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인수합병 … 매력 큰 지주사 투자
최근 SK㈜·한진칼 등 대그룹 지주회사의 잇따른 인수합병(M&A) 결정으로 지주사에 대한 투자자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저금리, 원샷법 입법 추진, 배당 확대같은 이슈도 지주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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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지주사 대표 겸직 … 승계 가시화
국내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24일 나란히 임원인사를 했다. 최근 자구계획을 발표했던 대한항공은 지주회사 중심 체제와 부문별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한진그룹 3세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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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출범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1일 출범했다. 대표이사는 석태수 ㈜한진 대표가 맡았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주사인 한진칼과 항공사업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으로 나눠졌다. 한진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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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보다 뛰어나” VS “집안 후광 업고 쉬운 분야 진출”
(상단 좌측에서부터 우측으로)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삼성에버랜드 사장 정지이 현대 U&I 전무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하단 좌측에서부터 우측으로)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진에어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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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보다 사업 감각 뛰어나 발탁” VS “집안 후광 업고 쉬운 분야만 진출”
출판기업 현암사의 조미현(43) 대표는 1998년 말단 영업사원으로 아버지 회사에서 일을 시작해 2009년 대표가 됐다. 미술을 전공한 조 대표는 대학교수가 꿈이었지만 이젠 여장부